독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가 있다면 미국 프리미엄 국가대표는 링컨이 있습니다 링컨은 그러나 국내 수입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 2010년대 들어 SUV 바람이 불 때도 MKC와 MKX로 눈길을 끌었지만 독일 SUV보다는 판매대수가 적었습니다 . 미국 SUV는 덩치만 크고 투박하며 기름도 많이 먹는다는 편견이 작용해서이기도 하며 . '기름먹는 하마'라는 오명도 있습니다
링컨 노틸러스 자동차는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브랜드명으로 삼은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은 1917년 탄생 이후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의 타는 고급차'의 아이콘입니다
링컨은 이에 'MK' 작명법을 버리고 새로운 이름을 넣거나 기존 제품을 부활시키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 또 럭셔리 SUV 중심으로 라인업을 개편했습니다
그 전략은 통했습니다 . 1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코로나19 사태로 자동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지난해에 오히려 2019년보다 18% 판매가 늘었습니다
판매대수는 3309대이며 2019년보다 18% 성장했습니다 . 1996년 링컨코리아가 출범한 이후 최고 판매 수치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뉴 노틸러스는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 유지,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감으로 안락함 선사, 직관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 또한 운전자에게 높은 편리함과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평선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비행기의 일등석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며
링컨의 시그니처 피아노 키 변속기는 조작 편의성과 함께 기능 버튼의 수평 배치로 간결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컬러와 재질은 디자인에 완성도를 더하고 있으며 . 특히 링컨의 대표적인 외관 컬러인 '플라이트 블루' 외에 '에셔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링컨 라인업 최초로 SYNC 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되었습니다 라인업 중 가장 큰 13.2인치 사이즈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편리한 조작 및 연결성을 지원합니다 . 별자리 테마 디자인 콘셉트가 새롭게 적용된 SYNC 4 시스템은 운전자가 별도의 스크린 터치 없이도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버튼과 음성 명령으로 필요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2.7리터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54.7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 복합 연비는 8.8km/L(도심: 7.6km/L, 고속: 11km/L)입니다
동력계는 V6 2.7ℓ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의 조합입니다 . 안전품목은 사각지대 경보, 차선이탈 경보, 충돌 경고 등을 집약한 링컨 코-파일럿360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차의 신속한 회피 기동을 돕는 충돌 회피 조향 보조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중앙 유지 보조, 360도 카메라,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도 제공합니다
뉴 노틸러스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200A 모델 6040만원, 202A 모델 6890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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