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치백의 교과서 2022 폭스바겐 골프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보신다면 크기 제원 가격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골프는 1974년 첫 출시 이후 47년 간 브랜드를 대표해 온 간판 모델입니다.
현재까지 35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한국에서도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누적판매량 4만7283대를 기록했습니다
신형 골프는 오랜 기다림에 호응하듯 과거 헤리티지를 이어가면서도 미래 첨단 기능이 돋보였습니다
폭스바겐 골프는 '해치백의 무덤'으로 불리는 국내에서도 연 1만대 이상 팔리던 모델로, 6년 만에 한국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 이 모델은 한층 진화된 실내외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멋을 겸비함과 동시에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해치백이 장점이 부각됐고, 민첩한 주행 퍼포먼스까지 갖춰 영광을 재현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외관은 전장 4285㎜, 전폭 1790㎜, 전고 1455㎜로 꽤 날렵한 라인의 해치백 모델입니다
전·후방 짧은 오버행(차축-차끝 거리)과 균형 잡힌 프론트 라인,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라인은 덩치에 비해 꽤 안정적인 분위기가 무게감을 연출합니다
실내는 여유로우면서도 실용적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열의 경우 센터 라인에 배치된 두 개의 컵홀더가 널찍하게 구성됐고,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도 수납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기어 노브는 엄지 손가락 정도의 크기로, 포르쉐 911과 비슷한 타입이었습니다 . 시트는 버켓 타입으로 구성돼 퍼포먼스 모델로의 정체성도 보여줬습니다
공조 버튼은 대부분 터치 방식으로 구성되었는데 그 덕이 실내는 한층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풍겨냈습니다 처음 사용에서는 다소 낯선 면도 있었지만 적응되면 오히려 편하게 느껴질 만 합니다 내비게이션의 경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를 연동해 사용하면 됩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눈에 띄는데
. 10.25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콕핏 프로’와 10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직관적인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과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완성되는 ‘이노비전 콕핏’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디지털 콕핏 프로’ 왼쪽에 위치한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은 조명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프트 바이 와이어(Shift-by-Wire)’ 방식의 전자식 기어 셀렉트 레버도 간결하면서 미래 지향적입니다
2열은 레그룸(무릎공간)은 주먹 1개 이상 나올 만큼 기대 이상으로 여유로웠고, 헤드룸(머리공간)도 그리 좁지 않습니다
시트의 경우 운전석은 전동 시트가 적용됐지만 조수석은 수동으로 자세를 조정해야 했습니다
소재는 1열과 2열 모두 스웨이드와 직물이 교차 적용돼 트렌디 함과 함께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전해졌습니다
. 적재 공간은 기본 381리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1237리터까지 확보되었습니다
골프에는 디젤 엔진인 EA288 에보 2.0 TDI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 이 엔진은 주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데는 최적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컴포트 모드에서도 가속감이나 스티어링휠 조작감 등이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자 그 주행 쾌감은 한층 배가되었습니다
스포츠 모드에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마치 튕겨져 나가는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꽤 높은 수준까지 속도를 높여도 힘에 부치거나 붕 뜨는 듯한 느낌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승차감은 하드한편에 속하는 편이라 고속 코너 구간에서도 꽤 안정적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최고출력이 150마력으로 준중형-중형 세단급이지만, 최대토크가 36.7㎏·m으로 동급 이상이상입니다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서는 디젤 엔진이 배제되는 추세지만 폭스바겐의 EA288 에보 엔진은 이런 부담을 해소시켰습니다 . 엔진에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시켜 최신 유럽 배기가스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 6d의 기준을 충족시켰습니다 이 모델은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3625만~3782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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