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등장해 미국 슈퍼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콜벳은 대배기량 V8 엔진만을 얹은 머슬카와 달리 레이스 무대에서 실력을 다듬으며 유럽산 스포츠카와 정면 승부를 펼친 제대로된 스포츠카입니다 쉐보레 콜벳 Z06는 말 그대로 대담한 외형으로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 사실 8세대 콜벳(C8 스팅레이)는 포트폴리오 역사 최초의 미드십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채택하며 보다 세련되고 날 한 외형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Z06’는 이러한 콜벳에 ‘강렬한 열정’ 그리고 ‘냉정한 기술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이어지는 측면 역시 이러한 매력을 고스란히 이어갑니다 전륜과 후륜의 알로이 휠의 크기를 각각 20인치와 21인치로 상이하게 구성하고 도어 패널부터 리어 펜더까지 이어지는 카본 파이버의 새로운 디테일을 얹어 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