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 효능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탱자 부작용

노란색으로 익어 좋은 향기가 나고 신맛이 강한 탱자는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대접받았습니다

​

특히 가려움증 등을 해소해 주는 피부 진정제로서의 효능 때문에 한방에서는 일반 피부염은 물론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염증 등의 치료에 널리 이용돼 왔습니다

​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탱자나무나 광귤나무, 또는 동속(同屬) 근연(近緣)식물의 손톱 크기만 한 어린 과실을 지실이라 하고, 3-4cm 정도로 큰 열매를 지각이라고 하여

소화불량이나 기혈순환장애, 알레르기, 피부질환, 스트레스로 인한 병증 등에 다양하게 응용하고 있습니다

​탱자에 풍부한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며 피부 구성물질인 콜라겐의 기본 재료로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미백과 보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탱자의 헤스페리딘(Hesperidin) 성분은 피부 가려움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하여 알레르기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헤스페리딘은 플라보노이드계 물질로서 활성산소 형성을 억제해 노화 지연, 항염,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모세혈관의 삼투압을 조절해 모세혈관 건강을 개선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한 탱자의 헤스페리딘 성분이 알레르기 증상과 열을 줄여줍니다

탱자는 노화 지연 등의 항염·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모세혈관의 삼투압을 조절해 모세혈관 건강을 개선해 줍니다

​

탱자가 간 기능을 간접적으로 도와 숙취 해소에 좋고 소화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탱자는 약으로 쓰는데 즙을 내거나 설탕을 재워 엑기스로 만들어 먹습니다 탱자에 궁합이 잘 맞는 설탕을 넣어 숙성시키면 기침에 좋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탱자 부작용 주의사항

​

탱자의 다양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들과 임신부는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

​

​

한의학에서는 찬 성질의 약재인 탱자는 수정을 막고 유산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임신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

​

또한 어린아이들 역시 탱자를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탱자를 고를 때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중국산과 구별해야 한다는 것은. 중국산은 신선하며 겉은 녹색, 속은 백색을 띠며 독특한 향기가 강합니다

​

추워지고 있는 만큼 이번 겨울에는 탱자와 함께 다 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