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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쉐보레 콜벳 Z06 제원 가격 정보 알아보기

스피드아르 2022. 3.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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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쉐보레 콜벳

 

1953년 등장해 미국 슈퍼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콜벳은 대배기량 V8 엔진만을 얹은 머슬카와 달리 레이스 무대에서 실력을 다듬으며 유럽산 스포츠카와 정면 승부를 펼친 제대로된 스포츠카입니다 

쉐보레 콜벳 Z06는 말 그대로 대담한 외형으로 시선을 집중시킵니다 
. 사실 8세대 콜벳(C8 스팅레이)는 포트폴리오 역사 최초의 미드십 후륜구동 레이아웃을 채택하며 보다 세련되고 날

한 외형으로 이목을 끌었지만 ‘Z06’는 이러한 콜벳에 ‘강렬한 열정’  그리고 ‘냉정한 기술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이어지는 측면 역시 이러한 매력을 고스란히 이어갑니다  전륜과 후륜의 알로이 휠의 크기를 각각 20인치와 21인치로 상이하게 구성하고 도어 패널부터 리어 펜더까지 이어지는 카본 파이버의 새로운 디테일을 얹어 강렬함을 더했습니다 실제 콜벳 Z06의 전면 디자인은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쉐보레 콜벳 C8.R’을 떠올리게 하는 대담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의 바디킷,  그리고 강렬히 더해진 디테일이 시각적인 매력을 한층 높입니다 


차체 타입은 타르가 톱 당식으로 루프 패널을 탈착할 수 있는 쿠페 사양과 전통식 개폐를 지원해 오픈 톱 에어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컨버터블 사양으로 마련되어  ‘콜벳의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모습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매력 외에도 ‘공기역학’을 고려해 더욱 안정적이고 강렬한 주행을 예고합니다
. 또한 별도의 카본 파이버 에어로 패키지를 마련해 새로운 프론트 스플리터와 카나드, 그리고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을 더했습니다

티어링 휠 역시 스퀘어 타입으로 조형, 보다 민첩한 핸들링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유의 퍼포먼스 시트, 및 각종 디테일을 추가적인 패키지 등을 선택해 보다 강렬하고 대담한 매력을 과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거의 쉐보레 콜벳 Z06은 기존의 V8 6.2L 스몰블록 엔진(LS, LT 계열 등)에 슈퍼차저 등으로 튜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콜벳 Z06은 그 동안의 모터스포츠 경험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다듬어진 V8 엔진을 마련했습니다 
 운전석 시트 뒤에 자리한 V8 5.5L LT6 엔진은 이전의 고성능 엔진보다 한층 작은 배기량을 갖췄음에도 슈퍼차저나 터보차저 없이 자연흡기 방식을 고수합니다 


쉐보레가 2022년형 콜벳(Corvette)의 출시 가격을 평균 1200달러 더 올렸습니다  . 다양한 다른 옵션의 가격도 더 올랐습니다  달라진 기능은 예전과 비교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콜벳의 온라인 뉴스 및 정보 허브인 콜벳 액션 센터(Corvette Action Center)는 블랙 트라이던트 휠(Black Trident Wheels)도 100달러가 올라 2995달러이며 하이 윙(High Wing)도 1,250달러로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외관은 콜벳의 과감한 면처리와 매서운 인상의 개성을 유지하되 미드십 레이아웃에 맞게 재구성했습니다   엔진을 품었던 후드는 짧아진 대신 낮아졌으며 실내공간도 앞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드십 구조는 앞뒤 적절한 무게 배분을 통해 최적의 운동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엔진은 V8 6.2ℓ 가솔린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본형인 LT1은 최고 460마력, 최대 64.2㎏·m를 발휘하며 고성능 LT5는 755마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페라리 488, 포드 GT 등의 미드십 스포츠카와 경쟁할 전망입니다 

 



콜벳 Z06은 미드십 엔진으로 변경된 콜벳의 고성능 버전으로 495마력의 스팅레이를 뛰어넘는 강력한 성능이 특징입니다 .  신차에는 기존 V8 6.2ℓ 자연흡기 엔진 대신 C8 R 경주차에 이식된 V8 5.5ℓ 엔진이 차체 중앙에 위치합니다.
 쉐보레는 경기 규정에 의해 500마력에 묶인 제한을 풀어 최고출력을 약 625마력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최대토크 또한 67㎏f·m까지 높여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가 내놓은 슈퍼카와 당당히 맞섭니다 .  변속기는 수동 변속기 대신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한 가지만 제공됩니다 

 


콜벳 Z06은 자연흡기 엔진의 이점을 살려 9000rpm까지 회전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911 GT3와 동일한 회전수로 터보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경쟁 모델 대비 약 1500rpm 이상 높습니다  높아진 성능에 맞춰 차체 너비도 넓어집니다.
 전륜 275㎜, 후륜 345㎜ 타이어를 장착하기 위해 펜더를 부풀리고 근육질 외모를 강조합니다.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서도 끄떡없는 미쉐린 스포츠 컵 2R이 신겨집니다
쉐보레 측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단 2.6초 만에 시속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습니다 . 더불어 최고 속도는 300km/h를 훌쩍 넘깁니다  다만 구체적인 최고 속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메리칸 슈퍼카 쉐보레 콜벳 Z06 고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지만 쉐보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고성능 모델에 대해서는 분명한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흡기 V8이 뿜어내는 엔진 최고 출력은 670마력이나 되고 엔진 회전 게이지 레드존은 8600rpm에 달합니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은 2.6초면 충분하고 . 펜더와 쿼터 패널은 이전보다 더 강한 볼륨을 적용해 단단한 근육을 연상케 하고 탄소섬유로 만든 스플리터와 스포일러로 트랙을 더 단단하게 조여 잡을 수 있게 했습니다 
 
최근 유럽의 한 콜벳 딜러와 미드엔진 콜벳포럼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콜벳에는 ‘하이퍼소닉 그레이 메탈릭, 카페인 브라운 메탈릭, 앰플리파이 오렌지 티닛코트’ 등의 새로운 색상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새로운 색상명이 적용됐으나 실제 색상은 아직 제공되지 않아 기존 색상 이미지가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은 11만 달러(약 1억 3170만 원)이며, 이는 기반이 되는 C8 쉐보레 콜벳 Z06 가격을 제외한 것입니다. 생산은 올해 2분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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